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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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족, 고려대에 장학기금 2억 기부…"딸 버킷리스트"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故신애진 교우(생명과학 17)의 유가족이 신 교우를 기리는 장학기금 2억 원을 고려대에 전달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 본관 총장실에서 '故신애진 교우 및 유가족 장학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식에서 故신애진 교우의 부친인 신정섭 후원자(경영대학원 재무학전공 석사 02)는 "딸의 버킷리스트에 '모교에 기부하기'가 있었다"라며 "딸의 이름이 기억될 수 있도록 딸의 뜻을 담은 장학기금을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섭 후원자는 "딸의 친구들이 준 부의금과 딸이 일하며 모아둔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가지고 있었다. 항상 꿈꾸고 도전했던 딸의 마음이 모교와 후배들에게 잘 전달돼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故신애진 교우와 부모님의 숭고한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려대의 모든 구성원이 신 교우의 귀한 마음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故신애진 교우 추모 장학기금은 신 교우가 몸담았던 생명과학부 및 경영대학 MCC 학회의 후배들에게 2억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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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교육협회, 창립 3주년 기념 ‘전 국민 챗GPT 핵심’ 무료 2시간 강의 개최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IT융합비즈니스전공 문형남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AI교육협회(KAEA,이하 협회)가 협회 창립 3주년 및 협회 부설 프롬프트엔지니어 양성학교 개설을 기념, 챗GPT 온라인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프롬프트를 무료 제공한다. 협회는 인공지능(AI)융합연구소,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등 협력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 협회 문형남 회장은 3년 전부터 ‘AI 대중화’를 주장해왔으며, 정부는 내년에 909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AI 대중화 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AI 대중화’를 위해 10월 24일부터 격주로 화요일 오후 8~10시 온라인 무료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6월 26일 전 국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 협회는 올해 7월부터 온라인으로 여러 차례 챗GPT 활용 특별 세미나를 무료 개최했는데, 많은 인원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챗GPT를 이용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라는 소책자가 무료로 증정됐다. 문형남 회장은 “우리나라가 AI강국이 되는데 이바지하고자 자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책자나 다양한 프롬프트를 무료로 배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챗GPT란 무엇인가?’,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챗GPT 활용 방법’, ‘초보자를 위한 사용법’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문형남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챗GPT를 잘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기업인, 소상공인, 학생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인 문형남 교수는 석·박사과정에서 AI를 전공하고, 38년 이상 AI를 연구·교육해온 AI 전문가, 그중에서도 ‘생성형 AI’ 전문가다. 지난 1년간 캐나다 교환교수로 AI를 연구했다. 기자 대상 챗GPT 프롬프트 교육을 진행했으며, 챗GPT 관련 다양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챗GPT 프롬프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설계·운영하는데 자문했고, S대학교와 몇 개의 직업전문학교 챗GPT 프롬프트 과정 개설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4일, 11월 7일 등 격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세미나는 선착순 10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https://geru.kr/ln/?2772)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문형남 교수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다(https://blog.naver.com/esgmeta). 이번 강의는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돼 기존에 들었던 사람도 다시 들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챗GPT의 활용 사례 가이드’ 프롬프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블로그 운영 △콘텐츠 판매 △메일매거진 △세일즈 라이팅 △트위터 △인스타그램 게시물 텍스트 △창작물 △전자책 등 8개 분야 프롬프트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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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 미디어 아트 선정작 한 달간 전시… 생동하는 꿈과 도시, 국내 최대 전광판에 담겼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와 함께 진행한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선정작 2편을 오는 11월 24일(금)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가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도시의 꿈과 색’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진행, 총 90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을 전달했고 완성된 작품을 전시한다. 프로젝트 2년 차를 맞아 더 많은 지원자로 기대를 모았던 올해는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2편이 선정됐다.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빌려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는 엔데믹 사회로 진입한 도시의 성장 방향성을 식물의 개화에 빗대 표현했다. 김정태 작가는 “레인보우 버스투어 작품 속에 등장하는 3D 모델링은 7세~13세 아이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이라며 “아이들이 창작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 시민들이 어린 시절의 꿈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각 작가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팬데믹과 엔데믹 상황에서 변화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영상”이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작품은 11월 24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제휴협력팀 또는 청년예술팀으로 문의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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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결단 환영…충남 국립의대 절실”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2.6명이며, 더 문제인 것은 충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적은 1.5명으로 최악이라는 점”이라며 “과거 어느 정부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의료 붕괴 현실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1년 전 대통령을 독대해 건의드린 사항도 바로 의대 정원 확대와, 이와 연계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에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수백만 명이 ‘지역 의료 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치료를 나서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라며 “충남을 포함한 지방은 거대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만 해도 전국 평균 기준 의사 수가 최소 5000명이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300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의료 인프라는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선 안 되고,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충남도는 도민의 생사가 걸린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절박한 지역의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의사 확보가 절실하며, 국립의대 신설은 대통령 지역공약이기도 하다”라며 “220만 도민의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은 ‘의대 정원 확대 범도민추진위원회’ 결성 등 총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건의했으며, 도는 지난 1월 지역의대유치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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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행사인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8개 협력기관: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000여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앞장서왔다. 집콘,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베스트 프로그램 20일부터 열리는 ‘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콘’, ‘청춘마이크’ 등 베스트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강연 프로그램인 ‘집콘’은 원조 온라인 콘텐츠로 꼽힌다. 건축가 유현준, 가수 테이, 양희은 등 수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거쳐 갔다. 개막일인 20일에는 ‘다시보는 집콘’을 선보이며 가수 정인, 박재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10년간 총 2632팀의 거리공연을 지원했으며, 1만3302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21일과 22일에는 청년 예술가와 실버마이크 참여자가 함께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혼돈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31팀 100여명이 광화문 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주변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보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기쁨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성과의 의미를 조명한 기획전시 △협력기관의 팝업 특별전이 열린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강화의 자연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크스크린 소품과 팝업카드를 제작해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섬에서 온 편지’를 운영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맨날 만날 문화마켓 ‘뽐씨ZONE’에서는 20명의 지역 생활문화장인 ‘뽐씨’가 일상 속 취미와 문화활동으로 터득한 생활문화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10월 한 달간 맨날만날문화쿠폰(3000원권, 5000원권)이 인터파크를 통해 배포 중이며,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주간(10/23~29)에는 영화관 3사(CGV, 메가박스, 롯데씨네마)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영화 관람 할인 쿠폰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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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예능 '1박2일go' 부울경 왔다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관광재단과 함께 중화권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자, 지난 10. 3∼10. 8 간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go(2天1夜go)'초청해 부울경 촬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촬영 지역의 미식과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만 현지 평균 시청률 0.31(인원수 11만명)이상을 기록하는 대만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 2021 잠재 방한여행객에 따르면, 성별·연령대 불문, 대만 관광객이 가장 희망하는 활동으로 '맛집/미식탐방'으로 조사된 만큼, 공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울경만의 독특한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 낙곱새, 씨앗호떡, 복국 등이, 울산에서는 언양불고기가, 경남에서는 생선구이, 막걸리, 꿀빵·핫도그 등이 소개됐다. 특히,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시그니엘 부산의 짜파구리 역시 소개됐다. 또한 부울경 주요 관광지인 부산엑스더스카이, 해변열차, 명선도, 바람의 언덕뿐만 아니라 포장마차, 전통시장과 한옥체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로컬문화 체험도 홍보됐다. 앞서 7월 부울경에서 촬영한 대만'The Hunger Game(飢餓遊戲, 더 헝거게임)'프로그램은 조회수 103만회(7.30, 8.6, 8.13 방영)를 기록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이 협업해 함께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울경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대만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특히, 부산은 2024년 미쉐린가이드 발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지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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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KDF 글로벌포럼·2023 민주주의학술대회’ 개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0월 24일(화), 25일(수) ‘2023 KDF(Korea Democracy Foundation) 글로벌포럼’과 ‘2023 민주주의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민주주의와 국제연대: 경험의 공유와 확산’을 주제로 개최된다. 24일 스테이락호텔에서는 글로벌포럼이, 25일에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10월 24일(화) KDF 글로벌포럼 개최 글로벌포럼에는 한국, 독일, 태국 등 14개국 30명의 해외 전문가와 활동가가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 민주화와 관련된 다양한 해외 연대 활동의 사례와 그 의미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의 역할과 미래 과제를 전망하고 연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글로벌포럼은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 주한 독일대사와 반딧 잔롯짜나킷 태국 출라롱콘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후 국제민주주의선거지원연구소(IDEA, 스웨덴 본부 국가 간 기구),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ADN)와 국제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1세션은 ‘한국 민주주의와 국제연대: 함께 만든 민주주의’를 주제로 독일, 일본, 미국, 태국, 캐나다 등 해외 발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한국 민주화운동을 위해 국제적 연대 활동을 살펴본다. 2세션은 ‘민주주의 함께 만들기: 한국의 역할과 과제 모색’을 주제로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발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아시아 민주주의와 자유 발전을 위한 한국의 책임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과 세션 1, 2 후 ‘아시아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의 밤’을 개최해 미얀마 등 아시아 민주주의와 자유 회복을 위한 연대를 주제로 문화행사와 해외 참여자 발언이 이어진다. 10월 25일에는 글로벌 포럼 해외 참여자들이 국립5·18민주묘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민주화운동 현장을 견학한다. 지역 활동가와 함께하는 민주주의 관련 간담회도 개최된다. 10월 25일(수) 2023 민주주의학술대회 개최 10월 25일(수)에는 KDF 포럼에 이어 ‘2023 민주주의학술대회’가 개최된다. 1-1부는 ‘민주화운동사전 편찬 의의와 활용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 및 4명의 발표자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민주화운동사전 편찬의 학술적 의의와 특징 및 활용 방안, 사전을 둘러싼 쟁점 등이 주요 발표 내용이다. 1-2부는 ‘국가폭력 가해자·피해자 연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4차 국가폭력 고문피해 실태 조사 사례 연구, 박정희 정권기 시위 진압 체계와 국가폭력의 역사적 구성, 5·18과 책임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2-1부는 ‘아시아-세계 민주주의 지수의 활용과 확장’을 주제로 아시아 민주주의 지수로 본 한국 민주주의를 살펴본다. 이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구성된 5개국 연구팀이 각국의 민주주의 관련 내용에 대해 발표한다. 2-2부에는 ‘아시아 민주주의 지수와 세계 민주주의 지수의 비교’를 주제로 세계 민주주의 지수의 보편적 적용성을 살펴본다. 이후 아시아 민주주의 지수와 국제민주주의선거지원연구소(IDEA)의 지수를 비교해 한국, 동남아시아 사례를 차례로 살펴본다. 3부는 ‘민주화운동 연구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야당과 민주화운동의 관계, 한국 민주화운동에서 재야운동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부문운동의 비중과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 민주화 과정에서 나타난 국제연대의 경험과 의미를 살펴보고 사업회가 세계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주주의 학술대회를 통해 민주화운동 기념·계승의 학술적 기반을 조성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민주주의의 발전 전망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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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 진행하는 (주)모핑아이(주)모핑아이(대표 김기영)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미술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제6회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는 동물 등록 필요성, 생명 존중 교육, 길고양이 돌봄 교육, 정경진 한의사와 함께하는 펫로스 극복하기, 펫플로킹, 수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 및 훈련에 대한 토론은 강희숙 수의사가 진행한다. 또한 동물작가와 함께 만나는 시간에는 이가연, 이지민 작가가 진행하는 나의 사랑 동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모핑아이는 자사 플랫폼(n-dolpin.com)을 통해 반려동물 미술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일반 그림과 AI 아트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가한 반려동물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 추첨 및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한국조폐공사(KOMSCO)의 금 NFT(골드교환권)를 제공한다.금 NFT는 모핑아이와 조폐공사가 공동개발한 서비스로, 실물 금을 자기만의 디지털 자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편하게 온라인으로 금을 구매하고, 원할 때 교환할 수 있어 도난 및 분실 걱정이 없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편리성을 자랑한다. 또한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인 조폐공사가 보증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은 상품이다.㈜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반려동물가구 1천 5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사회적 의미가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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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8,200만원, 국방AI경진대회(MAICON)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와 국방부가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 장병(간부, 병사, 군무원 등)과 일반인(19세~29세)이며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총 상금은 8,200만원이며 군 장병 부문 최우수상 1팀(국방부 장관상),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특별상 7팀이며, 일반인 부문은 최우수상 1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특별상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예선은 온라인 환경에서 AI 이론 평가 및 코딩 테스트를 진행, 성적순으로 본선 진출이 결정되며 본선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3일(2박 3일)간 제시된 국방 관련 주제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 모델 개발물을 평가 부문별 최종 순위가 가려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19일(화)부터 10월12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AI경진대회(MAI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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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노랑버스 논란'에 민·형사상 책임…실질적 방안 제시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실시 중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차량 이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빚어진 혼란을 막기 위해 이뤄진 조치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공문으로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서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다하고 법적 보상 범위 내에서 대신 변제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시교육청은 다른 시·도 교육청과 함께 '도로교통법'의 신속한 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 여건과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외부 기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내 체험학습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법제처 해석으로 초등학교 이하 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여러 혼란이 있었다. 이번 대책으로 이러한 혼란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자치를 바탕으로 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