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기사입력 2024.03.22 19:27 조회수 81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KakaoTalk_20240320_105548848.jpg

     

    뮌헨 음악 역사의 기품

    드디어 소년 합창단에서 시작되다

     

    세계 3대 합창단이라 불리우는 퇼처 소년합창단(Tölzer Knabenchor)의 음악감독 재직 중 그의 섬세한 지휘와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뮌헨시는 도시의 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최고 수준과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년 합창단 창립을 랄프 루드비그에게 요청하였다. 이에 랄프는 뮌헨 소년 합창단을 설립하기 위하여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였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선별하여 짧은 시간 내에 합창단을 눈부시게 성장시켰다.

    이들은 현재 독일의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 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입증이라고 하듯이 베를린필, 뮌헨필과의 <마태수난곡> 연주를 비롯하여 독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럽의 유명한 극장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하였고 오페라에서 뮤지컬, 가요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선보이고 있다.

     

    8년의 기다림, 더욱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다

    2016년 첫 내한공연에서는 비발디부터 마이클잭슨까지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넓은 범위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소년합창단이 가장 잘 표현하는 곡들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우리에게 친숙한 !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소년합창단의 첫번째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아디에무스-칼젠킨스, 고양이 이중창-로시니를 거쳐 대중적인 프로그램인 올드팝-아바,등이 구성되어 있고, 라이언킹,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알라딘의 주제곡 중 합창단으로 표현되는 가장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년합창단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두 곡을 다른 합창단 버전과 비교해서 관람한다면 재밌는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전진배치 하더라도, 독일 포크송 메들리를 통해 그들의 고향인 독일에 대한 색채를 잊지 않았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일 포크송 메들리는 뮌헨 소년 합창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뮌헨 소년 합창단 MÜNCHNER KNABENCHOR

     

    합창단은 2014년 뮌헨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탄생한 소년 합창단입니다. 이 소년 합창단은 음악의 즐거움이라는 가치관과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을 통해 단숨에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소년 합창단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랄프 루드비그(Ralf Ludewig) 지휘 아래 세워진 독특한 소년 합창단 교육법 덕분에 가능하였습니다. 6세부터 14세까지의 소년들은 엄격한 음악훈련을 받으며,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및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단 기간에 뮌헨뿐만 아니라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는 소년 합창단이 되었습니다.

     

    창단 이후 뮌헨 소년 합창단은 그들의 본거지인 독일에서 베를린필, 뮌헨 필과의 <바흐,마태수난곡>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합창 및 솔로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초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 테아트로 라 피네치와 피렌체 오페라에서 2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밖인 한국, 중국, 캐나다, 러시아 투어에서는

    Copyright ⓒ 아태경제저널 & www.apej.kr
    fa tw ba ka ks url

    게시물 댓글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00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