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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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세정,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 A courage from the ordinary’ 발매SoulFood Label 소속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이 27일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A courage from the ordinary)’를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이 앨범은 고세정이 지난 3월 29일 발매한 싱글 ‘도담도담(Beautiful Child)’에 이어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발라드부터 재즈팝, 모던락, 레트로 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세정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보통의 용기’는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인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 드러머 최보미, 베이시스트 봉트라베이스, 피아니스트 Don-ghe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의 이야기’를 포함해 ‘저 달이 나를 보고 있네’, ‘여행길’, ‘어제 오늘 내일’, ‘치킨게임’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고세정은 매 트랙에서 여행, 사랑, 삶의 의미, 직업 세계의 불확실성 등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세심하게 다루면서 리듬과 멜로디를 통해 듣는 이에게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고세정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스케줄들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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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라이브, 인기 크리에이터 ‘고말숙’ 호스트 데뷔 발표4월부터 하쿠나에서 활동을 시작한 고말숙은 솔직한 입담과 쾌활한 성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겸 스트리머다. 인스타그램 46만 명, 유튜브 2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통 방송과 ‘먹방’ 등의 콘텐츠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고말숙은 라이브 방송에 강점을 가진 하쿠나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쿠나는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웹RTC 기술로 고화질·고음질의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최근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호스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편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고말숙 데뷔도 하쿠나가 집중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인기 크리에이터를 영입함으로써 이용자 수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말숙은 “더욱 많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과 양방향 소통 지원 강점을 갖춘 하쿠나에서 방송을 시작한다”며 “오직 하쿠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와 콘셉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 박준일 하쿠나 총괄 부사장은 “고말숙은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크레이이터로 호스트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하쿠나에 새로운 에너지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쿠나는 다양한 매력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풍부한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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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웅기·송수현,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 출연배우 차웅기와 배우 송수현이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차웅기는 2023년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화제가 된 러브 판타지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의 안경훈 역으로 출연해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송수현 또한 ‘TV소설 순옥이’로 데뷔한 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도깨비’, ‘추리의 여왕’, ‘비밀의 숲’, ‘블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는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한 남자에게 봄의 정령이 찾아와 첫사랑의 기억을 추억하는 봄날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 뮤직비디오 속 차웅기는 일상에 지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송수현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삭막한 도시 속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봄날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차웅기는 “봄날의 추억과 첫사랑에 관한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버추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작업도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송수현은 “뮤직비디오에 봄날의 분위기가 잘 표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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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미·영국 외신 주목하는 빅히트뮤직의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뮤직)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를 향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들의 음악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앞으로의 행보에서 가장 기대할 점은 이들이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쿠스틱 발라드부터 레이지-이모 록(Raging emo-rock) 등 거의 모든 장르에 도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특하고 모방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은 한 소년이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성숙해지는 만큼, 이들의 성장은 앨범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이 인생의 한 지점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는 것처럼, 'minisode 3: TOMORROW'에서는 이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 뮤직비디오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영원한 연대감에 이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만의 스토리텔링을 조명했다. 빌보드(Billboard)는 지난 3일(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의 'Deja Vu' 무대를 짚으면서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엄청난 K-팝 스타로 급부상했다"라고 팀을 평가했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반항적인 록커부터 동화 속 왕자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화하지 못할 콘셉트는 없다"라고 이들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극찬했다. 이 외에도 영국 음악 매거진 도크(DORK)와 CNN 브라질, 스페인어 미디어 및 콘텐츠 그룹 유니비전(Univision) 등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를 앞다퉈 다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minisode 3: TOMORROW'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당일(1일)에만 총 118만 7,103장 팔려 일찌감치 4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한터차트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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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 WFP 발렌시아가 컬렉션 화보 촬영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 아동 지원에 동참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는 1일 더보이즈 주연이 국내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4월호를 통해 발렌시아가 WFP 컬렉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Saving Lives, Changing Lives’를 슬로건으로 매년 새로운 WFP 컬렉션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는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캡,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주연은 화보를 통해 핑크 및 화이트 컬러의 WFP 후디와 티셔츠 그리고 캡을 소개했다. 발렌시아가는 2018년부터 2030년까지 WFP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2030년도까지 이 상황을 종결하기 위해 WFP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WFP에 기부해 왔다. 이번 화보에 참여한 주연은 “세계적 기관인 WFP, 발렌시아가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FP는 발렌시아가가 WFP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식량 위기를 알리고 해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3억3300만명의 극심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WFP 활동에 선한 영향력을 보태준 더보이즈 주연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매년 WFP를 알리고 후원하는 계기를 발굴하는 발렌시아가 코리아의 진정성을 환영하며 국내에서 협력 관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첫 협업 이래 올 해로 여섯 번째 협업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 코리아와 WFP 한국사무소는 ‘제로헝거(Zero Hunger)’라는 공통된 목표하에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전 세계 갈등과 재앙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기아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밑받침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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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스박’ 개봉 첫날 좌석 판매율 1위… 흥행 조짐 보인다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발휘한 재치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들어있다’, ‘오대환 님 악역 위주로 하셨는데 이런 코믹 연기도 최고’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액션 코미디 ‘목스박’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 목스박 ·감독 : 고훈 ·출연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 ·장르 : 드라마, 액션 ·제작 : 스튜디오 설, 스튜디오 빌 ·제공 : 연두컴퍼니, 씨앤씨스쿨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97분 SYNOPSIS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생일파티날 자신들의 보스를 잃고 가까스로 피신해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는다.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는 ‘경철’, 은신사에 숨어든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는 ‘태용’ 두 사람은 숨죽이며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삼거리파는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고 이에 분노한 박수무당 형사 ‘도필’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한다.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신박한 복수! 좌충우돌 그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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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브랜드 신규 모델 임영웅 티저 영상 첫 공개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한다. 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전국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1등 가수 임영웅과 26년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시장 점유율 40.3%(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믿음’의 가치를 신뢰감 있는 메시지로 소통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첫 만남이 담긴 티저 영상은 15일 제주삼다수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며, 본편 광고영상은 3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3월 19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 관련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공통점을 찾는 초성 퀴즈 이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섬세하고 따뜻한 보이스와 많은 선행 활동으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가수 임영웅과 국민생수 제주삼다수가 함께 펼쳐갈 믿음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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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FIND YOUR COURAGE’ 캠페인 세 번째 챕터 영상 공개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15일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파인드 유어 커리지(FIND YOUR COURAGE)’ 캠페인의 세 번째 챕터인 ‘컬러풀 월드(Colorful World)’ 영상을 공개했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는 지난 2월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첫 번째 챕터 영상 공개와 함께 론칭한 코치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 캠페인은 코치의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커리지 투 비 리얼(The Courage to Be Real)’의 새로운 에피소드로, 가상 인플루언서인 ‘이마(imma)’가 코치가 만든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Lee Youngji)를 비롯해 코치 앰버서더들로 구성된 코치 패밀리를 만나 그들에게 내재된 ‘자신감’에 대해 배우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했다. 이번 세 번째 챕터 영상에서는 이마가 래퍼 이영지를 만나 ‘기존의 틀을 깨는 자신감(the courage to break the mold)’을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컬러풀 월드라는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는 이마에게 타인의 기대라는 틀에 갇히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과 유머를 통해 자신 앞에 놓인 장애물을 헤쳐 나가도록 이끈다. 코치는 이처럼 영상마다 다양한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4월 이후 공개되는 미국 배우 카밀라 멘데스와 일본 패션모델 코우키의 영상을 통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 속에서 공개된 ‘퀼팅 태비백’은 1970년대 코치 아카이브 디자인을 모던하게 풀어낸 백이다. 부드러운 퀼팅 나파 가죽에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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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실용음악과 재학생 나영, 미스트롯3 최후의 톱7 결승 진출K-Culture계열 실용음악과 23학번 김나영(이하 나영) 학생이 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1회 톱7 결정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는데 나영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선희’ 작곡의 ‘99881234’를 선택,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유쾌한 안무까지 더하면서 제2의 국민체조 송을 탄생시키며 준결승전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나영은 장민호와 장윤정의 극찬을 받으며 마스터 점수 1370점, 국민 마스터 점수 최고점 91점을 받아 총점 1461점을 기록, 톱7 결승전에 올라 우승후보로 1위의 자리를 노리게 됐다. 72명으로 시작한 ‘미스트롯3’ 첫 방송부터 나영은 대학부 올하트를 시작으로 ‘MZ 트로트 요정’, ‘정통 트로트 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2라운드 선(善)에 등극했고 5라운드 준결승 톱10 결정전에서는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나영이 재학 중인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윤병진 교수는 “매주 나영이의 좋은 소식을 접하고 있으며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의 성과가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인 나영이 매우 자랑스럽고 결승전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이 재학 중인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실무 중점 교육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MBC 드라마 ‘인연’,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심야괴담회’ 등의 프로그램에 본교 재학생들이 음원 제작 수업을 통해 제작한 음원이 삽입되는 등 재학생들의 커리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KBS ‘불후의 명곡’, OBS ‘U버스킹 청춘레코드’ 등 프로그램의 방송 세션 및 뮤지션 데뷔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포대는 K컬처 특성화를 기반으로 대학의 글로벌화 전략을 강화하고 교육 수요자들을 위한 학습 인프라 개선과 교육혁신을 위해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글로벌캠퍼스를 신규 확충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탄생이 기대되는 ‘미스트롯 3’ 최종회인 나영의 결승 무대는 오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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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상에 걸맞은 공연장 인프라 구축이 절실최근 국내에는 5만 명 이상 규모의 대형 콘서트를 찾아볼 수 없다. 이 인원을 수용할 만한 큰 공연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투어 공연 중 한국은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BTS LA 공연(소파이 스타디움) 블랙핑크 월드투어(도쿄돔) 공연장에 모두 5만 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장을 꽉 메웠다. 우리나라에는 최근 이런 규모의 공연을 볼 수 없다. 표가 매진된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가 만 오천 명 정도만 들어갈 수 있는 서울 KSPO 돔에서 집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표를 구할 때 경쟁력에서 피를 튀길 정도로 너무 힘든다 하여 생겨난 신조어가 피케팅이라고 한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이 가능한 공연장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뿐인데 지난해 8월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일어난 현상으로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은 해외 유명 가수 초청공연도 난항을 겪고 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슈퍼스타들은 5만 명이 기본이고 BTS도 정작 한국에서는 공연할 장소조차 없고 지금 콜드플레이나 이런 유명 아티스트들 글로벌 투어에서 한국이 다 패스 됐다"라고 토로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K 팝의 나라에 대형 공연장이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것이다. 공연장의 인프라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연장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는 전문 인력과 경기장이 아닌 공연을 위한 최적의 공간 시스템과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국제 무대의 K 팝 종주국으로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공연장 인프라 구축이 절실해 보인다. 무단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