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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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의 반전…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당당한 출사표MBN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은 출연자들을 철저히 비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과연 31인의 현역가수 인원이 왜 33명인지 모두의 추측이 난무했다. 이런 가운데 28일 트로트그룹 세컨드가 3인조라 총인원이 33명이었다는 예상 외의 반전을 만들어냈다. 세컨드는 이날 방송에서 당찬 비욘세를 연상하는 기세 있고 당찬 워킹쇼로 이목을 끌었다. 현역 8년차인 세컨드는 현역 걸그룹 중 최고령이지만 연륜과 카리스마로 당당히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컨드라는 팀이름은 ‘제2의 도전’이라는 뜻으로 홍예나, 조은서, 라니로 구성된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아이돌이다. 현역가왕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세컨드만의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인 그레이트기획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트로트계의 악동’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세컨드가 대한민국 최정상급 여성 트로트가수 TOP 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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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선수 유니폼 활용한 스포츠카드 선보여”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선수 유니폼을 활용한 스포츠카드 ‘2022-2023 VIA WKBL Black & Gol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22-2023 VIA WKBL Black & Gold’에는 신지현(하나원큐), 강이슬(KB스타즈), 김단비(우리은행) 등 구단별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을 활용한 ‘네임플레이트 렐릭 오토 골드 카드’를 선보이며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블랙과 골드 색상으로 디자인된 듀얼 오토, 트리플 오토 등 WKBL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양한 오토 카드도 포함됐다. WKBL은 지난해 최초로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를 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역 선수뿐만 아니라 레전드 선수를 활용한 카드도 선보이고 있으며, 카툰(만화) 형식, 유니폼 삽입 등 다양한 버전의 스포츠카드를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는 박스당 6만 원의 판매가로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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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AWARDS MVP, NC 다이노스 페디 수상KBO(총재 허구연)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 AWARDS'에서 NC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MVP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페디는 한국야구기자회가 선정한 총 16명의 MVP 후보 중 102표를 얻어 6표를 받은 노시환(한화 이글스)을 제치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참가한 페디는 "NC에서 뛰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강인권 감독과 김수경 코치, 데이터팀, 트레이닝팀 등 구단 관계자 모두에 감사하다." "창원에 있는 많은 팬들에게도 큰 도움을 받았다. 창원은 내게 제2의 고향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상은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선정되었다. 문동주는 15표를 받은 기아 타이거즈 윤영철을 제치고 입단 2년차만에 신인왕을 차지했다. KBO는 개인 부문 시상과 10명의 수비상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타자 부문 수상자는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홈런 31개, 타점 101개로 홈런과 타점 부문을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NC 다이노스 손아섭은 타율과 안타왕을 차지했다. LG 트윈스 홍창기는 득점과 출루율상,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도루, SSG 랜더스 최정은 장타율 상을 수상했다. 투수 부문 수장자는 다승, 방어율, 탈삼진 3관왕을 차지한 에릭 페디가 선정되었고, KT Wiz 쿠에바스는 승률상, SSG 랜더스 서진용이 세이브상, KT Wiz 박영현이 홀드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올해 신설된 수비상에는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 1루수 박병호(KT Wiz), 2루수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3루수 허경민(두산 베어스), 유격수 오지환(LG 트윈스), 박찬호(KIA 타이거즈) 공동수상,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중견수 박해민(LG트윈스), 우익수 홍창기(LG트윈스)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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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함께하는 미녀 셀럽 8명의 새 예능 ‘슈퍼걸스 배틀’ 첫 방송23일 저녁 6시 30분 ‘탁재훈의 압박면접’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이 새로운 주중 예능 ‘슈퍼걸스 배틀’을 선보인다. 슈퍼걸스 배틀은 11월 20일(월) 예고편을 통해 아름다운 열대 지역 바닷가에서 출연진들이 달리기를 겨루거나 물을 짜내는 등 궁금증을 키우는 미션 수행과 함께 화보 촬영 장면까지 보여줘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악마의 입담’으로 이름 높은 탁재훈과 재치 있게 입담을 받아내는 시너지로 활약하고 있는 신규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어 △2023 미스맥심 우승자 ‘김갑주’ △2018 미스맥심 준우승 ‘김우현’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 △걸그룹 시그니처 ‘김지원’ △걸그룹 해시태그 ‘김다정’ △유튜브와 각종 채널에서 어마어마한 구독자들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박민정’, ‘고말숙’, ‘장은비’ 총 8명이 출연진으로 나선다. 이들 8명은 슈퍼걸스 배틀이 시작되기 전 ‘노빠꾸 탁재훈’ 및 ‘탁탁 TAKTAK’ 채널에 출연해 최대 600만 뷰까지 기록한 바 있다. 출연진 라인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나트랑 100% 현지 촬영, 거액의 우승자 상금 등 유튜브 예능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출연자 8명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슈퍼걸스 대전’에 캐릭터로 만들어지며, 방송 내 미션 수행 결과로 결정된 순위가 게임 캐릭터에 반영된다는 콘셉트를 시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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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모교 송천중학교에서 재능 기부 행사 실시대전송촌중학교(교장 오영일)는 11월 17일(금) 송촌중 졸업생인,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를 초청하여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촌중학교 육상부 출신인 우상혁 선수를 초청하여, 현 송촌중학교 육상부 후배들을 독려하고 후배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준비하였다. 이 행사는 김상민 육상부 지도교사가 요청하고 우상혁 선수가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성사되게 되었다. 또한, 제 2의 우상혁을 꿈꾸는 주변 초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을 초청하여 함께 행사를 치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 시범을 관람한 3학년 길미준 학생은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 장면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저도 우상혁 선수처럼 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후배 선수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언제든 저의 재능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우리 송촌중학교 후배들이 저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모교의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대전송촌중학교 오영일 교장은 “본교 졸업생인 우상혁 선수가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격려한 만큼, 많은 후배들이 우상혁 선수를 본받아 성실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친구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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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최초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KBO(총재 허구연)는 2023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양의지(두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의지는 투표인단으로부터 34표를 받아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 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7.41점을 받아 총점 92.41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0.8점을 받은 박동원(LG)과 70.54점 김태군(KIA)이 각각 2, 3위로 양의지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박병호(KT),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두산), 유격수에서는 오지환(LG), 박찬호(KIA)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박병호(KT)는 투표에서 56표를 득표하며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25점을 기록하며 총점 100점으로 투표와 수비 지표의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68.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오스틴(LG)과 46.88점을 받은 3위 양석환(두산)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64표)과 수비 기록 점수 20점으로 총점 95점을 획득해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김성현(SSG)이 91.25점으로 2위, 김선빈(KIA)이 73.7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허경민(두산)이 투표 점수 75점(31표)과 수비 기록 점수 8.33점 등 총점 83.33점으로, 81.94점을 획득한 2위 최정(SSG)과 72.22점을 획득한 3위 노시환(한화)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공동 수상자가 나왔다. 오지환(LG)는 투표 점수 75점, 수비 점수 12.5점을 기록했고 박찬호(KIA)는 투표 점수 66.67점, 수비 점수 20.83점을 기록해, 총점 합산 결과 87.5점으로 동률을 이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박성한(SSG)이 79.1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이번 시즌 처음 제정됐으며,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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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 구독자 7만 명 달성“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 구독자 수가 7만 명을 달성했다. 여농티비는 WKBL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다채로운 콘텐츠로 신규 팬들의 흥미와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은 강이슬(KB스타즈), 강유림(삼성생명), 김지영(신한은행),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썸), 정예림(하나원큐) 등 구단별 대표 선수를 여농티비 엠버서더로 선정하여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WKBL은 7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여농티비 엠버서더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여농티비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wkbl_official)에 업로드되는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엠버서더 미션에 대한 추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WKBL 스포츠카드(7명), 여행용 파우치(7명)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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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빛난 유광 점퍼 LG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챔피언13일 열린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트윈스가 KT위즈를 6대2로 승리하며,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쟁취했다. LG트윈스는 한국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정규시리즈 1위와 함께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994년 마지막 우승 이후 무려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국시리즈 MVP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93표 중 80표를 획득한 오지환 선수가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과 25년 동안 멈춰있던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고 구본무 선대 회장이 1995년 우승 기념주로 준비한 '아와모리 소주'로 우승 축배를 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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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아시아 최초 MLB Gold Glove 수상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에서 우승자가 되었다. MLB는 6일(한국시간) 채널을 통해 2023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의 두개의 포지션에 골드글러브 후보자로 선정이 되었었다. 아쉽게 2루수 부문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지만, 유틸리티 부문에 수상자가 되었다.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내야수 부문에서 수상하는 것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김하성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하성과 타티스 주니어(외야수 부문)의 골든글러브 수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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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홈 개막전 이벤트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11월 6일(월) 오후 7시 하나원큐를 상대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6일(월) 오후 6시 15분 장내 암전을 시작으로 개막 공식 행사를 알린다. 2023~2024시즌 블루밍스 홈경기의 첫 애국가는 용인 어린이 시립 합창단이 제창한다. 하프타임에는 W걸스의 개막 축하공연과 제이파크 아일랜드 슈팅 배틀을 진행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슈팅 배틀은 홈 15경기 동안 진행되며 매 경기 우승자를 선발한다. 매 경기의 우승자 14명은 2024년 2월 28일(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결승전을 통해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200만원 상당의 제이파크 리조트의 숙박권(2박 3일)을 받게 된다. 이밖에 용평리조트 숙박권, 에버랜드 이용권, 온잠배게, 리더스 마스크팩, 버팔로 텀블러, 해태제과, 상하목장 우유 등을 경기 중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의 홈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www.wkbl.or.kr) 또는 WKBL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