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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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 팬트리 채널 공식 오픈‘친한파’로 잘 알려진 톱 클래스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小倉由菜)가 9월 26일(화) 자신의 팬트리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오구라 유나는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이미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약 5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던 유튜버였지만, 기존 채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올해 6월 말 본인의 단독 채널 ‘오구오구’를 개설해 다수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팬트리는 오구라 유나가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 없는, 팬과 직접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는 채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오구라 유나는 “팬트리 채널에서는 한국어를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오구라 유나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시작이 될 이번 팬트리 채널 오픈을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채널 신규 구독자 대상 다양한 선물 이벤트 및 팬들이 작성하는 댓글에서 베스트 댓글을 매주 직접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팬과의 소통을 예고했다.오구라 유나는 현재 넷플릭스를 비롯한 각종 OTT의 단골 게스트로 다양한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900만 조회수를 얻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성시경과 신동엽이 함께 진행하는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일본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한편 팬트리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개설해 관리할 수 있는 멤버십형 커뮤니티 채널로, 팬들을 위해 직접 업로드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이 제공된다. 다이렉트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직접적인 교류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눈에 띈다. 채널 내에서의 콘텐츠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한정판 콘텐츠 ‘페블스’는 흔하지 않은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등 업계의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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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 배우 정상훈과 함께. .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이사 장영보)이 배우 정상훈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벼룩시장은 지난해부터 ‘국민과 일자리를 연결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신규 광고는 해당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국민 누구나 가장 쉽고 빠르게 최적의 일자리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국민 대표 일자리 앱’으로서 벼룩시장의 대표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광고에서 정상훈은 구직자로 변신, 벼룩시장 앱을 통해 다양한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에 성공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실감 나게 연기했다. 광고는 기자회견장에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정상훈에게 누군가 ‘이렇게 좋은 일자리 어디서 구하셨죠?’라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일곱 명의 정상훈이 등장,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벼룩시장 앱을 자신감 있게 꺼내 보인다. 배달 라이더, 요리사, 마트 관리자 등 적성에 꼭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나 맹활약을 펼치는 정상훈의 모습에 이어, 벼룩시장 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많은 구직자들이 압도적 스케일로 그려지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광고에는 유명 브랜드 일자리만 큐레이션해서 보여주는 △브랜드관, AI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의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AI 추천일자리 등 벼룩시장의 핵심 서비스 소개도 담겼다. 미디어윌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실 구직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을 통해 국민 모두가 쉽고 빠르게 ‘좋은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의 신규 광고는 지상파, 종편 등 주요 TV 채널을 비롯해 벼룩시장 공식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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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선수단,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금메달 노린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 탁구 선수단 총 4명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과 선수는 ▲유도 이하림(개인전 -60㎏), 한주엽(개인전 -90㎏), 이성호(단체전), ▲탁구 서효원(개인·단체전)이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선수 6명 중 3명이 국가대표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인원 전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자로 확정돼 올 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 가운데 이하림의 경우 올해에만 국제대회 3차례 메달 획득, 6월 경 세계랭킹 1위로 자리하며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해외 언론사에서 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할 만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선수이다. 또한 지난 7월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한주엽과 2021 카잔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성호 역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사를 새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탁구의 서효원은 10년 가까이 국가대표 주장을 맡아 왔던 맏언니이자 수비형 탁구의 대표 선수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동메달 등을 따내며 한국탁구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지난 9월에 열린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에 출전,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대표팀의 은메달을 이끈 서효원은 아시안게임에서 역시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로써, 국위선양을 위해 우리 회 선수들과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린 것을 안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 김재범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은 충분하다"며 "아시안게임을 내년에 있을 파리올림픽에 대한 연습경기라 생각하고, 겁먹지 않는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유튜브 '마사회TV' 채널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채널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출사표 영상이 업로드 됐다. 9월 27일까지 영상을 시청한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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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개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9일(화)부터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통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으며,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 선수, 김태훈 선수, 이재경 선수, 김영수 선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로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도 소지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총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은 일일권으로만 구매 가능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새롭게 개설된 ‘챔피언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대회 공식 모자 증정 △추첨을 통한 오너러리 옵저버(Honorary Observer)* 관람 기회 제공 △전일 케이터링 서비스 제공 △대회장 내 전용 주차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코스 안에서 선수들을 따라가며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를 의미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은 제네시스 차량 오너들만이 구매 가능하며, 소지자에게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층형 라운지 공간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회 공식 우산 증정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 팬 사인회 참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부티크 회원가입 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한 입장권 온라인 판매는 10월 9일(월) 종료되며, 이후에는 현장 판매만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7년째 이어져 온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KPGA 선수들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관전할 기회”라며 “모든 선수와 캐디, 팬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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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정윤, KPGA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 1R 공동 선두 올라재미교포 정윤이 한국프로골프(KPGA)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7언더파 65타로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로써 재미교포 정윤은 생애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정윤은 대회 첫날인 14일 1번홀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드라이버 티샷으로 출발해 13번파 5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보기없이 7언더파를 기록, 이승택·박은신과 공동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 KPGA 골프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영암 코스모스링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유명 남자 프로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명실상부한 KPGA 대표대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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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지방 체육이 살아야 국가 체육이 산다”지난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호·김윤덕 간사와 이용·임오경 의원,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 228개의 시·군·구 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정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약 600명의 지방체육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 유승민 IOC 선수위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제를 맡은 손석정 전 한국체육학회장은 “지자체장과 체육회장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재정 지원 중단 및 감축, 보복 사례가 발생한다”면서 “관에 종속되는 것이 아닌 지자체와 협력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두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제3항 후단을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 운영비 지원에 관하여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8조를 준용하도록 하거나 제18조에 준하여 조례로 정하도록 하여 예산 편성 시 지방체육회 등에 대하여 지자체 간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는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이 21년 남학생 20.7%, 여학생 8.7%임을 지적하며 “지방체육회가 스포츠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증진,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 문제해결 역할의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방체육회의 후원 활성화를 위해 입법 및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고, 고향 사랑 기부금제를 통한 지방체육회 재정 확충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상우 충남대학교 교수는 “지자체의 지방체육회 안정적 예산 지원과 함께 지방체육회도 자체적으로 경영 마인드를 탑재해야 한다” 면서 “지방체육회가 지역민의 신체활동 데이터, 체력 데이터, 시설 데이터, 스포츠 지도사 데이터 등 데이터 집적화를 통해 지역민에게 최상의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는 “체육회가 엘리트 체육 중심이 아닌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민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한다” 면서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와 국민체육공단에서 실시하는 체력인증제 사업인 ’체력 100‘을 연계하여 국민 전체가 체력 인증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김상겸 동국대 명예교수는 “지방체육회의 재정 확보 문제는 지방체육회의 법적 지위와 관련하여 대한체육회와 관계 설정의 문제, 국민체육진흥 기금 배분 기준, 지자체와의 협업 추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체계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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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이 항저우에서 시작됩니다.제19회 아시안 게임의 성화 봉송이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의 상징적인 서호 근처에서 금요일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대회 15일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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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국가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캠페인 전개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REAL FOR THE REA - 진짜 게임을 시작한 국가대표팀에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9월 23일에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시디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게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공식 연습센터에 게이밍 의자 ‘GC PRO’를 제공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시디즈는 평소 GC PRO로 훈련했던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영상은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제우스’ 최우제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GC PRO에 앉아 게임에 열정적으로 몰두하는 모습을 통해 게임에 진심을 다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시디즈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11일 베트남, 12일 대만 국가대표팀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GC PRO가 실제 경기 장비로 사용되면서 더 몰입도 높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수들은 GC PRO에 앉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평가전을 통해 팀워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GC PRO는 ‘젠지 이스포츠’와 4년간 협업을 통해 완성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로, 게이머들에게 높은 게임 몰입 경험을 제공하며 정교한 플레잉을 지원한다. 게임 시작부터 종료까지 플레이어와 함께해 퍼포먼스 향상을 돕는 디테일한 요소를 고려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GC PRO의 좌판에 장착된 쿨링 시트는 장시간 게임에 몰입하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디즈는 앞으로도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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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메인스타디움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 개최목포시가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메인스타디움인 목포종합경기장의 완공을 알렸다.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이 6일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날 축하공연과 건립공사 경과보고, 시설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준공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준공 기념목을 식수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대회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장애인체전 개회식,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시설 규모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을 포함해 연면적 26,468제곱미터로, 주경기장은 지상 3층, 16,468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은 천연잔디 구장과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목포의 화합과 미래를 상징하는 열린 경기장을 표방해 설계됐고, 그중 지붕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을 형상화했다. 경기장 건립에는 국비 200억원, 도비 330억원을 포함해 총 1,1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 2018년 11월 목포종합경기장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한 이후, 그 다음해인 2019년 2월 시작됐다. 4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8월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 이후 앞으로 종합경기장은 시민들의 체육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목포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시장은 "37일 앞으로 다가온 양대 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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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532.6km 대장정 레이스 ‘뚜르 드 디엠지 2023’ 대회 첫날부터 후끈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9월 1일(금)부터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번 국제자전거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 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 강화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을 거쳐 양구까지 이어지는 총 532.6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 국제 청소년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네덜란드 등 20개팀 총 116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수단 인원이 늘어나고, 대회 코스도 한층 넓어지면서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DMZ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인천과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의 9개 시·군 DMZ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각국의 참가자들이 5개 구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 대회 1일 차, 네덜란드 니콜라스 그롤룬 선수 우승 차지 대회 첫날인 1일 인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출발해 경기도 김포시 아라마리나 문화광장까지 94.6km를 달린 1구간 경기에서는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의 니콜라스 그롤룬(GRONLUND karl-Nicolas) 선수가 2시간 05분 5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위는 일본 국가대표팀 사토 고료(SATO koryo) 선수가, 3위는 네덜란드 게프라-워터스레이팀 벤더 월프 톰(VANDER WERFF Thom)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구간 성적 1·2·3위 선수의 활약으로 1구간의 단체 종합은 1위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 2위는 일본 국가대표팀, 3위는 네덜란드 게프라-워터스레이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베스트 한국선수는 양양고등학교 제환준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같은 코스에서 개최된 동호인대회 ‘Tour de DMZ 2023 마스터즈 사이클투어(9.1~9.3)’는 27개팀 135명의 선수가 출전해 89명이 완주하며 기량을 겨뤘다. 마스터즈 사이클투어에서는 NO.22 JEOSEO B팀의 성종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아리랑 이형모 선수가 2위, 탑스피드T팀 나현재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수립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우먼 라이더(B.W.R)는 첼로 로켓 T팀의 김미소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