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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한국형 RE100 가입…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기사입력 2024.03.14 13:16 조회수 4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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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E100, 목표치 10% 달성
    -ESG경영 ...태양광이 답이다.

    14일 LX세미콘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밝혔다.

    2021년부터 시행된 K-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한국형 제도로 미래 기업 생존에에 중요한 일이다.

    LX세미콘은 지난해 말 대전캠퍼스에 100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 시설로 연간 12만킬로와트시(kWh) 이상의 발전량은 대전캠퍼스 전력 사용량의 약 1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재생 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LX세미콘-전경240315.jpg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 LX세미콘은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목표다.

    LX세미콘은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획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업장 내 업무용 차량도 순차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대전캠퍼스에 7㎾ 전기차 완속 충전기 3대를 설치했다.

    정종휘 LX세미콘 경영지원담당은 "온실가스 배출관리와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K-RE100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과 이행계획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것은 자발적인 세계적인 지구촌환경을 이해하고 선도적 경영이 ESG경영철학인 것이다. 태양광 발전은 국지적이고 간편한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는 길이다. 또한 시설 설비로 소비잉여 전력은 다시 수입으로 환원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의 엉뚱한 중소형원자로로 전력량을 키우겠다는 정치적 발상에서 하든말든 전세계가 지향하고 있는 에너지 생산과 기후환경을 위한 탄소중립에 개별기업이 자발적 참여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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