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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주여성 폭력 방지 위한 현장 방문 나서

기사입력 2024.01.02 16:20 조회수 3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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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과 폭력 피해 이주여성에게 숙식 등을 제공하는 보호시설, 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그룹홈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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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이번 방문은 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보호와 지원을 돕고 있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각 시설의 시설장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주여성 폭력 피해 방지 및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성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현재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조속히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를 최일선에서 만나는 현장 활동가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피해자가 체감하는 실질적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립을 원하는 이주여성들의 취업 교육 및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 또는 이주여성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032-441-9797(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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