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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1골 1도움 1자책으로 맨시티와 3대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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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1골 1도움 1자책으로 맨시티와 3대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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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선제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한국시간 4일 오전 130분에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1도움 1자책으로 맨시티와 33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에게 있어서 또 다른 드라마틱한 여행이았다. 90분 데안 쿨루셉스키가 극적인 헤딩 슛을 성공시키며 33 무승부로 경기는 끝이 났고 토트넘은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토트넘은 전반 6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앞서 나갔다. 하지만 9분 알바레스가 올린 프리킥이 손흥민 허벅지에 맞고 굴절되며 손흥민의 최초 자책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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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토트넘 홋스퍼] 지오바니 로 셀로 동점골

 


이후 전반 31분 맨시티의 포든에게 역전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후반 24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지오바니 로 셀소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잭 그릴리시가 역전골을 넣고 승리를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맨시티는 후반 45분 토트넘 쿨루세브스키의 극적 동점골을 넣었다.

 

이로써 승점 27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5위를 기록하였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1, 1어시스트, 1자책을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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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토트넘 홋스퍼] 쿨루세브스크 헤더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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